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큰구슬붕이

OLIVE,maria 2010. 5. 7. 12:21

 

 

산속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용담과 두해살이풀 큰구슬붕이입니다.

구슬붕이, 봄구슬붕이 등 비슷하게생긴 꽃이 있는데

잎모양을 보니 큰구슬붕이인것 같아서 큰구슬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꽃이 워낙 작고 길이도 작아서 눈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잘 띄지도 않을 그런 꽃입니다.

용담과라서 그런지 용담꽃과 많이 비슷하네요.

저희집 베란다에는 지금 용담잎이 싱싱하게 나오고 있는데 꽃도 필라나 모르겠네요.

묘지 근처 혹은 산 오르는 길가에 아주 조그맣게 피어 있는 큰구슬붕이입니다.

열매도 열린다는데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포기째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자연과 어울리기 > 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애기나리  (0) 2010.05.07
삼지구엽초  (0) 2010.05.07
미나리아재비  (0) 2010.05.07
단풍나무꽃  (0) 2010.05.06
솜방망이  (0)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