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미나리아재비

OLIVE,maria 2010. 5. 7. 11:58

 

 

작년과 같은 장소에 또다시 피고 있는 미나리아재비.

가끔 올라가 무슨 꽃이 피었나 살펴보는 곳인데

올해에도 미나리아재비, 구슬붕이,솜방망이 등등이 피어 있습니다.

여러해살이풀이니까 뿌리째 뽑혀 나가지만 않는다면 해마다 꽃을 볼 수가 있겠네요.

뿌리잎과 줄기 잎 모양이 달라서 꽃이 피기 전에는 확신이 가지 않는 꽃이기도 합니다.

꽃잎에서 윤기가 많이 나기 때문에 햇빛이 너무 강한 날에는 사진이 잘 안 나오더군요.

카메라를 감도를 낮게 조작해서 찍으면 되겠지요.

가느다란 줄기가 곧게 서는데 바람이 세게 불면 부러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거나 약으로도 쓰는데 독이 있기 때문에 독을 잘 우려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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