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만리포

OLIVE,maria 2010. 6. 4. 18:21

 

 

아침 일찍 찾아가 본 만리포 해수욕장

안개만 자욱하게 끼어 있습니다.

 

 

단렌즈를 하나 새로 구입해서

렌즈를 바꾸어 가면서 촬영해 봅니다.

 

 

차이가 조금은 있네요.

 

 

바닷가에 핀 방가지똥입니다.

 

 

어찌 보면 큰방가지똥 같기도 한데

해풍 때문인지 잎이 상당히 강하고 색깔도 붉은색입니다.  

 

 

둥굴레가 왕창 몰려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은방울꽃이 바다를 향해 얼굴을 들고 있습니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핀다는 갯완두도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바다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갯완두만이 길게 목을 빼고 지나가는 배라도 보는 듯....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보았던 해당화가 있습니다. 

 

 

태어난 곳이 군항도시 진해

 

 

그 시절에 보았던 추억이 서린 꽃 해당화입니다.

 

 

 

 

길가에는 오동나무도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휘휙 지나치기만 했던 오동나무

실제로 보고 만져도 보고싶었던 꽃

드디어 가까이에서 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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