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노각나무

OLIVE,maria 2010. 7. 2. 14:44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날

배낭 메고 나갔더니 이렇게 노각나무가 피어 있었습니다.

노각나무는 가죽나무랑 사이좋게 있습니다.

노각나무는 환경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동네는 산 아래 동네라 공기가 좋은 편입니다.

차나무과라 그런지 차나무꽃이랑도 많이 비슷합니다.

대여섯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비교적 크기가 큰 꽃입니다.

 

 

 

노각나무꽃에 벌과 거미종류 그리고 나비가 동시에 들러붙고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장난을 조금 쳐 보았습니다.

꽃이 공중부양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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