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꼬리풀이라고도 불리는 좁쌀풀이 동네 여기저기에서 피고 있습니다.
버들잎 모양으로 생긴 긴 잎이 서너장씩 돌려 나네요.
산속에서 내려오는 물을 마시고 싶었던 걸까요?
거미줄을 잔뜩감고 아니면 목욕이라도 하고 싶었던 걸까요.
보통은 산 속에서 자라는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좁쌀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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