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산 속 양지바른 풀밭에서 잘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하는 참취인데
우리동네에 있는 참취는 누가 일부러 심어 놓은 것 같습니다.
주위에 사람의 접근을 막는 울타리도 쳐 있고
가까이 접근하는데 무척 불편하네요.
밝지 못한 날씨에 멀리서 당겨서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올해에도 참취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린 순일 때 취나물이라고 하고 반찬으로도 먹습니다.
잎을 따다가 삶아서 말렸다가 두고두고 나물로 해 먹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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