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팥배나무

OLIVE,maria 2011. 6. 17. 16:09

그동안 너무 바빠서 동네산책을 못했습니다.

꽃피고 새 우는 계절이 다 지나 버리고

한낮의 찌는 더위가 인내심을 시험 하는 계절이 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 괜찮겠지 하고 집을 나섰는데

입고 있는 옷이 몸에 쩍쩍 달라 붙습니다.

그늘이 있는 산 속으로 올라 가 보았습니다.

팥배나무에 어느새 열매가 달려 있네요.

 

 

하얀 꽃을 찍은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매가 달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열매랑 한참을 놀았습니다.

 

 

보케가 꼭 달처럼 보입니다.

 

 

우리동네 산에는 유난히 팥배나무가 많습니다.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산 입구입니다.

 

 

맑은 날이면서 쨍쨍한 했빛이 사진을 아주 맑게 만들어 줍니다.

 

 

바로 한 달 전에 찍은 팥배나무꽃 사진입니다.

 

 

지금 열매가 달려있는 바로 그 나무랍니다.

이 날은 바람이 몹시도 심하게 불었었지요.

 

 

이 팥배나무 사진은 팔달산에서 찍은 것입니다.

이 날은 바람이 잔잔했었었지요.

 

 

그래도 약간의 바람 때문인지 선명한 사진은 못됩니다.

 

 

이 팥배나무 사진은 융.건릉에서 찍은 것입니다.

빨간 열매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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