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세월은 소리 없이 지나고
꽃들은 말 없이 핍니다,
가을인가 했더니 눈 내리는 겨울이고
또 어느 새 봄이 왔습니다.
베란다에서 피는 꽃들은 자신들의 계절이 왔음을 어떻게 알고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사람들을 유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