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덩굴 산책길에서 자주 만나는 방기과 잎지는덩굴나무 댕댕이덩굴입니다. 개울가 혹은 산길 입구에 많더군요. 줄기에는 털이 많고 잎은 긴달걀꼴인데 아래는 심장꼴이고 끝은 뾰족합니다.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작고 누르스름한 하얀꽃이 모여서 피는데 암수딴그루인가 봅니다. 아직 확실하게 판단은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3
으름덩굴 가끔 남편 마중 나갔다가 기다리는 곳입니다. 전봇대를 칭칭 감고 올라가면서 꽃을 잔뜩 피우고 있는 나무 으름덩굴과 으름덩굴입니다. 잎은 3-6cm 정도 크기의 손바닥 모양 겹잎이고 5-7장의 쪽잎이 잎자루 끝에 돌려납니다. 잎 가장자리는 그냥 밋밋하네요.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연보랏빛 특..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07
청미래덩굴 산에 올라야 볼 수있는 백합과 청미래덩굴입니다. 동네에 있는 산 입구에서 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 위에서도 가끔 보이지요. 가지를 많이 치고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습니다. 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반짝반짝 윤기가 흐릅니다. 꽃은 노란 풀빛인데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핍니다.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14
붉나무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비교적 키작은 나무 붉나무입니다. 쪽잎이 7-13개씩 달리고 쪽잎 사이에 좁은 날개가 있습니다.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어 붉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네요. 오배자라고 불리는 벌레집(충영)이 잎에 생겨 일명 오배자나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동네에 비교적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01
가죽나무 가중나무라고도 불리워지는 가죽나무입니다. 큰키나무에 속하는지 키가 무지 큽니다. 꽃이 피는 시기를 놓쳐서 꽃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쪽잎이 13-25 홀수깃꼴겹잎이라고 합니다. 암수딴그루라고 하는데요, 열매가 열린 걸 보면 암나무이겠지요? 열매에는 날개가 있고 버들잎처럼 생겼습니다. 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