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물옥잠

OLIVE,maria 2011. 9. 28. 17:27

논길을 걷다가 발견한 꽃 물옥잠입니다.

원래 얕은 연못이나 고인 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물풀이지만

요즘 들어서는 논에서 절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농사 짓는 분들이 뽑아도 뽑아도 또 나오고 해 

귀찮아 그냥 내버려 둬서 그런지 논마다 많이도 보이는 연보라색 물옥잠 꽃입니다.  

 

 

 

 

 

 

한창 물옥잠을 관찰하다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았더니 이렇게 멋진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자연과 어울리기 > 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부추  (0) 2011.10.25
미역취  (0) 2011.09.30
마가목  (0) 2011.09.28
사마귀풀  (0) 2011.09.19
뚱딴지가 피어있는 들녘  (0)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