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길을 걷다가 발견한 꽃 물옥잠입니다.
원래 얕은 연못이나 고인 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물풀이지만
요즘 들어서는 논에서 절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농사 짓는 분들이 뽑아도 뽑아도 또 나오고 해
귀찮아 그냥 내버려 둬서 그런지 논마다 많이도 보이는 연보라색 물옥잠 꽃입니다.
한창 물옥잠을 관찰하다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았더니 이렇게 멋진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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