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꽃 가을이 왔습니다. 베란다 밖은 벌써 추워집니다. 이곳은 그렇습니다. 비짜루국화같은 것이 심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바깥에서 묻혀 왔는지 꽃이 핍니다. 꽃은 정말 작습니다. 한련초는 일부러 캐와서 심었는데 가을이 되니 꽃이 피네요. 또하나의 나도샤프란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벌써 세번째인..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7
베란다의 꽃..석산, 꽃무릇 3년전에 어머니 집 뜰에 있는 석산 몇뿌리를 분양 받았지요. 3년동안은 잎만 잘 나오더니 드디어 올해 꽃이 피었습니다. 베란다에서도 꽃무릇이 피다니요? 원래 아무데서나 꽃을 피우는 건가요? 보통 절주변과 나무 숲 아래에서 잘 자라는 꽃이 아니던가요? 꽃무릇 축제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6
베란다의 꽃 문닫고 떠난 화원에서 주워온 꽃. 쉴새없이 꽃은 피는데 이름을 알 수가 없네요. 너무도 좋아하는 수국꽃이 드디어 피기 시작합니다. 어쨌든 한개라도 어디냐고 위로하지만 올해는 딱 한송이만 핍니다. 꽃이 다 지고나면 분갈이를 해야겠어요 마치 꽃처럼 보이는 꽃받침의 색깔이 점점 짙어집니다. 나..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6
베란다의 꽃 심지도 않은 닭의 장풀 하나가 장미 화분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흙속에 어떻게 흘러 들어와서 나올 때를 기다렸다가 때가 되어 나와서 꽃을 피운것 같네요. 역광으로 찍어 보았더니 꽃잎이 종이 같습니다. 그것도 한지..... 남천꽃을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수분이 잘 되어야 겨울에 빨간 열매를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6
베란다의 꽃 베란다 밖은 완전 초여름 날씨입니다. 베란다에서 피는 꽃들도 많이 다양해 졌네요. 예쁜 분홍색으로 피는 이 꽃은 나도 샤프란인가요? 혹 대만란이라고도 하는 것 같던데... 한꺼번에 피질 않고 하나가 피고 또 지고나면 또 다른 꽃이 피고.. 한동안 피고지고를 계속합니다. 이모님이 주신 화분입니다...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5
베란다의 꽃 베란다에는 사계절이 다 있는것 같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는 꽃들이 시도 때도 없이 피고 지고를 계속하니까요. 아직 바깥에서는 날씨가 추워 필 엄두도 못낼 씀바귀가 꽃을 피웠습니다. 바깥에서 주워 와서 그냥 흙에 심어 놓은 건데 이렇게 꽃을 피울줄은 몰랐습니다. 친구가 새로 산 차에다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5
베란다의 꽃 직접 사 와서 기르는 화분은 거의 없고 누군가가 선물로 주었거나 혹은 분양해 줬거나 밖에서 주워와 기르는 화분들이 많습니다. 후리지아도 어떤 화원하시는 분이 선물로 갖고 온 것입니다. 노란 후리지아꽃, 향기도 진하고 꽃도 예쁩니다. 수선화를 따라 물에 빠져 어떻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꽃 보..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4
베란다의 꽃 베란다에는 봄이 더 일찍 찾아 오지요. 바깥은 아직도 추운 겨울, 어쨌든 이 동네는 그렇습니다. 햇볕이 잘 들어 오는 남향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 납니다. 올해 봄에 핀 꽃들입니다. 군자란이 봉의 꼬리를 배경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사서 기르기 시작한 지 무려 30년이 다된 화분..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4
베란다의 꽃 날이 밝으면 동네를 돌면서 온갖 들꽃 구경하고 집에 돌아 오면 또 베란다에 핀 꽃들을 보고 즐기고 신선 놀음이 따로 없네요. 베란다에 있는 몇몇 꽃들은 1년 내내 꽃을 피웁니다.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계속 피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올해 베란다에 핀 꽃들입니다. 노..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1
베란다의 꽃 (2008) 소박한 마리아의 정원입니다. 그곳에서 피고 있는 꽃들이고요. 사계절 내내 아파트 베란다에는 꽃이 핍니다. 꽃을 잘 피우게 하는 소질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니고 충분한 햇빛, 습도 바람 물 이런 것들만 잘 조절해 주면 언제나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매일 아침 ..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