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꽃 아주 흔한 식물인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슬픈 진실... 번식력도 아주 좋아 물에 그냥 꽂아 두어도 뿌리를 내리는 식물인데요. 아주 작은 꽃인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예쁘기 그지 없네요. 안타까운 건 꽃이 금방 떨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6.26
베란다꽃 바람에 날려서 들어 왔는지 아니면 원래 어떤 흙 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는지 사데풀 같은 것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뿌리잎만 보아서는 방동사니랑 잘 구별이 안되네요. 베란다에서 자라다 보니 키만 삐죽 크고 줄기가 약합니다. 잠깐 신경을 안 쓴 사이에 꽃이 피어 버리고 벌써 씨앗이 달렸네요. 줄..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6.26
베란다의 꽃 베란다에서 남천이 핍니다. 남천은 비교적 키우기가 쉽다고 합니다. 분갈이 가끔 해 주고 물 적당할 때 주고... 그런데 가을이 되면 빨간 열매가 열려서 더 예쁜데 실내에 있어서 그런지 열매는 그닥 많이 달리지 않더군요. 붓으로 억지 수분을 시키기도 하고 나무를 가끔 흔들어 주기도 하는데 그런다..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6.20
장미의 일생 노란 봉오리로 처음 시작하는 첫쨋날의 장미 둘쨋날이 되니까 꽃잎이 조금 더 벌어집니다. 셋쨋날은 꽃잎이 조금 더 벌어졌지만 노란색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꽃잎색깔이 점점 옅어집니다. 며칠이 지나니 점점 더 옅어진 꽃잎은 이제 연한 노란색으로 되어버립니다. 처음에 노란꽃이..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6.04
베란다의 꽃 작년 가을, 잠깐 다니러 오셨던 엄마가 사다 주신 꽃 사계국화입니다. 화분 두 개를 사 오셔서 하나는 가지고 가시고 하나는 저를 주셨습니다. " 니는 꽃을 잘 키우니까 내가 하나 주고 갈께." 가을이니까 꽃이 활짝 피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봄이 되니 또 꽃이 피네요. 꽃 이름과 맞게 사계절 내..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5.24
주황색장미 색이 점점 변해가는 주황색장미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5월10일 오후 1시 쯤에 꽃봉오리가 색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꽃봉오리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제법 장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꽃봉오리일 때부터 벌써 색이 변해갈 것이라는 징조를 보입니다. 밑부분이 약간 노란색을 띄고 있네요. 이..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5.17
베란다의 꽃 아파트 베란다에 다양한 꽃들이 피었습니다. 하루종일 부산하게 움직이며 일을 하다가도 몇번씩 베란다로 나가 꽃들을 봅니다. 새로 이사 온 집에서 혹시 자리를 못 잡으면 어떡할까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꽃들이 더 싱싱하게 핍니다. 약간 동남향이라 이른 아침부터 햇빛이 들어 오는 반면 일찍 해가..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5.06
베란다의 꽃, 장미 묘한 색깔의 장미꽃이 피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주황빛깔이었다가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것이 신기합니다. 몇년전, 아주 작은 화분에 심어져 아주 작은 꽃이 피던 것이 분갈이를 몇번 해 주었더니 나무도 커지고 꽃도 커졌습니다. 그리고 색깔까지 변해갑니다. 꽃이 질 때쯤이면 하얀색으로 변..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4.29
자주달개비 들판에서 주워와서 심어놓은 자주달개비가 올해에는 더욱 예쁜색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닭의장풀과이지요. 한가지에 많은 꽃이 모여 핍니다. 수술의 색도 아주 예쁩니다. 넓은 타원형의 꽃잎은 석장입니다. 베란다에 지금 피고있는 꽃들의 색깔이 너무 곱습니다.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