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숭아나무,개복숭아나무 콩배나무 옆에 또 이렇게 아름다운 복숭아나무가 있습니다. 그 복숭아 나무에도 어김없이 꽃이 피었습니다. 온 들판이 콩배나무 복숭아나무 조팝나무 천지입니다. 가끔 코를 찌르는 꽃향기도 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주는 다양한 색이 있어서 봄은 역시 계절의 여왕인듯 싶네요. 이곳은 산..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04.29
남천 베란다에, 실재로 보면 더 큰 남천 화분이 네 개가 있습니다. 친한 친구가 가지고 온 나무입니다. 화분에 제대로 심지도 않고 대충 가지고 왔는데 큰 화분 네개를 사다가 하나씩 심어 주었었지요. 겨울이 되면 빨갛게 물든 잎이 꽃보다도 더 예뻤습니다. 가지고 올 때보다 지금은 너무 많이 자라버려 친.. 자연과 어울리기/올리브의 정원 2011.06.21
노박덩굴 작년 가을에 산책하다 너무 예쁜 열매를 발견하고 과연 그 꽃은 어떠할까 궁금해 하던중 드디어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잎지는 덩굴나무이지요. 너무도 작은 꽃이 많이도 모여 핍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접사카메라도 없고 사진이 신통하지 않..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6.04
모과나무 일요일 오후 햇살이 강하게 내려 쪼이는 시간에 동네 산에 오르다가 본 꽃 장미과 모과나무입니다. 길가에 땅 주인이 일부러 심어 놓았겠지요? 옛날에 살던 아파트 단지 안에는 몇그루의 모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나무마다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열매를 따지 마시오' 항상 다니는 길목이건만 모과..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10
도꼬마리와 큰물통이 햇볕이 잘드는 들판에 흔한 한해살이풀 국화과 도꼬마리입니다. 우리동네에서는 산 입구 개울가 눅눅한곳에 있었습니다. 줄기가 곧게 서면서 가지를 칩니다. 잎이 서로 어긋나게 나오고 잎자루가 기네요. 잎이 좀 큰 편이고 가장자리에 톱니도 있습니다. 연노란색 꽃이 피고나면 갸름한 공 모양을 한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15
으아리 산에서 가끔 보았던 으아리를 동네 산책길에서 처음 만났던 날 너무 반가워서 소리쳤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그렇게도 좋으냐고 핀잔을 줄 정도로....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덩굴이 집니다. 잎은 마주 나고 쪽잎 5-7장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입니다. 잎자루가 다..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2.14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가 피기 시작해서 열매로 변해가는 과정입니다. 꽃받침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잎에서는 좋지않은 냄새가 나더군요. 하얀꽃에서는 짙은 향기가납니다. 잎과꽃 가지와 뿌리는 약으로 쓰고 열매는 물감으로 쓴다고 합니다. 하얀꽃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쯤 옆을 지나가면 꽃향기에 취해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