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비싸리 비교적 땅 가까이에서 피는 콩과 땅비싸리입니다. 아이들과 뒷동네 들판에서 뒹굴며 놀다가 만났습니다. 토요일 오후면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더구나 애들이 들풀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름도 배우고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리고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2.05.21
고삼 한동안 못갔던 앞동네에 가 보았습니다. 그동안 옆동네에 아파트를 새로 짓느라고 길을 막아 놓았던 곳입니다. 지금은 차가 다닐 수 있게 열어 놓았습니다. 예전에 뒷동네 묘지 근처에서 많이 보았으나 지금은 모두 잘려져 나가버린 항상 고등학교 삼학년인 고삼 일명 도둑놈의지팡이가 지천에 깔려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7.11
고삼 언제나 고등학교 삼학년인 콩과 여러해살이풀 고삼입니다. 일명 도둑놈의지팡이 양지바른 곳에서 잘자라는 특성 때문인지 잘 깎아 놓은 산소 주변에 많더군요. 연노란색의 꽃들이 꽃대에 줄을 지어 핍니다. 비슷하게 생긴 황기랑은 쪽잎 수로 구별할 수 있겠네요. 고삼의 쪽잎은 거의 40개 까지 있는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7.11
조록싸리 보통 산에서 자라는 떨기나무 조록싸리입니다. 우리동네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실개천 옆에 가지를 늘어뜨리고 자라고 있습니다. 실개천 옆에 땅이 있는 사람들이 구청직원들에게 얘기해서 실개천을 깨끗하게 치웠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진을 찍어 오겠지만 실개천이 깨끗해져서 별로 좋아졌다는 생..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7.10
얼치기완두 동네 마트 근처 연못에 잠시 들렀다가 생각지도 않게 얼치기완두를 만났습니다. 풀밭에서 자라는 콩과 두해살이풀이지요. 꽃이 워낙 작아서 알아 볼수도 없을 정도랍니다. 옆에 있는 다른 풀을 관찰하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작은 카메라로 몇컷 찍고 아주 미안하지만 줄기 하나를 꺾었습니다. 그..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16
살갈퀴 지금 밭둑이나 풀밭에 가면 흔하게 보는 콩과 두해살이풀 살갈퀴입니다. 옆으로 길게 자라고 줄기에 털도 있습니다. 가지 끝에는 덩굴손도 있고 붉은 자주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한두 송이씩 핍니다. 꼬투리에는 까만 씨가 열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짐승들 먹이로 쓴다고 합니다. 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10
골담초 아파트 단지를 조금 벗어나면 드문 드문 주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꽤 큰 주택을 산책길에 오며 가며 기웃기웃거립니다. 그 집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사시사철 꽃들을 피웁니다. 골담초가 피었습니다. 콩과 떨기나무지요. 사진을 살짝 살짝 찍고 있는데 여주인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꽃..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10
박태기나무 콩과 잎지는 떨기나무 박태기나무입니다. 이름이 재미있네요. 해가 잘들고 물만 고이지 않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하며 옮겨 심어도 잘자랍니다. 공원이나 집 뜰에도 심고 가지를 잘 잘라 다듬어서 울타리로도 많이 심습니다. 잎은 둥근 심장꼴인데 꽃이 핀 다음에 나옵니다. 박태기..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5.04
싸리꽃 종류 콩과 잎지는 떨기나무인 싸리나무입니다. 싸리도 종류가 많습니다. 싸리나무라고 흔히 불리는 싸리는 줄기가 곧게 자라고 가지를 많이 칩니다. 겹잎인데 쪽잎은 석장으로 되어 있고 서로 어긋나게 나옵니다. 꽃은 붉은 보랏빛이나 그냥 진한 분홍빛으로 보는 것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작은가지 끝 혹..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27
자귀나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콩과 자귀나무입니다. 동네산책길에 자귀나무가 우거진 곳이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산딸기가 많이 있어 오며 가며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쪽잎 15-30개로 이루어진 잎은 깃꼴겹잎입니다. 밤이면 잎이 마주 접혔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펴진다고 합니다. 꽃은 붉은색..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