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접시꽃

OLIVE,maria 2009. 12. 16. 17:32

 

 

이곳으로 이사와서 거의 가로수처럼 접시꽃을 심어 놓은 걸 보고 신기해 했습니다.

어릴적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꽃이지 않았나요?

색깔도 다양한 접시꽃을 보면서 옛추억도 떠 올리고

꽃말처럼 열렬한사랑이라도 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말입니다.

접시꽃 씨를 받아서 화분에 뿌려 놓았는데 잎은 나오지만 꽃은 도통 필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도 또 기다려 보지요 뭐.

접시꽃에 대해 열렬한사랑을 보내면서 말이지요.

아욱과 두해살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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