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으로 이사와서 거의 가로수처럼 접시꽃을 심어 놓은 걸 보고 신기해 했습니다.
어릴적 집집마다 화단에 심어 가꾸는 꽃이지 않았나요?
색깔도 다양한 접시꽃을 보면서 옛추억도 떠 올리고
꽃말처럼 열렬한사랑이라도 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말입니다.
접시꽃 씨를 받아서 화분에 뿌려 놓았는데 잎은 나오지만 꽃은 도통 필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도 또 기다려 보지요 뭐.
접시꽃에 대해 열렬한사랑을 보내면서 말이지요.
아욱과 두해살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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