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원 대전현충원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국립묘지인데도 많은 어린이들이 생태학습을 위해 찾아옵니다. 많은 야생화도 심어져 있고 주변 경관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 익어 갑니다. 천남성입니다. 산부추가 연보라색 꽃잎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주 다정한 포즈로 핀것도 있네요. 해국입..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2.21
계룡산 동학사 가을, 계룡산 동학사 가는길에 핀 들국화들입니다.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고 들에 피는 국화과 식물을 들국화라고 한다지요. 그중에 하나 쑥부쟁이 같은데요. 산과들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구절초입니다. 줄기는 똑바로 서고 가지를 치지않거나 혹은 쳐도 적게칩니다. ..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2.21
건릉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융.건릉 중에서 건릉쪽을 걸어 봅니다. 초겨울이라 그런지 찾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쓸쓸한 분위기는 또다른 느낌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일본관광객,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입니다. 입구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후에 만든 석조물입..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27
융.건릉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융.건릉은 계절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볼 수 있는 꽃들도 다르지요. 가을은 가을답게 국화가 먼저 반깁니다. 그것도 산국이........ 하얀 산국에 벌이 올라 와 앉았습니다. 쑥부쟁이에 네발나비가 놀러 왔습니다. 노랑나비도 놀러 왔네요. 산국에도 나비가 찾아 왔습니다. 쑥부쟁이에 아침 이슬이 ..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24
광교산 광교산에도 가을이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애기나리도 까만열매를 달았고 청미래덩굴은 빨간 열매를 매달았습니다.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 혼자 쓸쓸히 핀 쑥부쟁이도 있습니다. 누구신지요?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9
광교산의 꽃 지지대쪽에서 올라가다 중간 쯤에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에서 쩍벌남이 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말발도리 중에서 매화말발도리로 보이는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매화말발도리는 햇가지가 아닌 묵은가지에 꽃이 서너개씩 피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산철쭉인 듯 싶네요. 산아래에는 그냥..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9
광교산의 꽃 광교산에 이번에는 메밀을 심어 놓았습니다. 귀여운 애기들이 허수아비를 보고 있습니다. 예쁘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메밀꽃도 아주 예쁩니다. 물봉선도 있네요. 며느리밑씻개가 가끔 보입니다. 이고들빼기꽃도 있습니다. 닥풀도 있네요. 쥐손이풀입니다. 가을이 왔나 봅니다. 누리장 나무도 ..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6
올림픽공원의 꽃 이름이 참 예쁜 벌노랑이입니다. 범부채도 있습니다. 물레나물입니다. 어쩌다 메밀꽃도 있네요. 섬백리향 꽃에 벌 한마리가 앉아 꿀을 빨고 있습니다. 용머리라고 하는 꽃도 있습니다. 쉬땅나무에도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반짝이는 보석 같습니다. 때죽나무는 이제 열매를 달고 있는 건가요? 가죽나..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6
올림픽 공원의 꽃 초여름 어느 날의 올림픽 공원입니다. 우선 조망 좋은 곳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노란색의 모감주 나무가 화사한 꽃을 피웠습니다. 부처꽃도 있습니다. 꽃이름 중에서 가장 점잖은 이름을 가진 부처꽃. 이곳의 꼬리조팝나무꽃은 꽃색이 유난히 짙습니다. 솔체꽃의 보랏빛이 너무도 곱습니다. 가우라..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5
강촌의 꽃 강을 따라 난 길을 달리면 춘천이 나오겠네요. 누군가가 심어서 가꾸는 꽃이겠죠? 그래도 길가에 피어있는 꽃이니까 지나는 사람에게 말을 겁니다. 금낭화가요. 이곳에는 노린재 나무도 많습니다. 기후나 토지가 이런 나무들이 자라기 적합한 곳인가 봅니다. 나중에 꽃이 열매로 변할 때 다시 보고싶..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