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해수욕장 올 여름은 왜이리 더운지요? 8월 중순인데도 여름 더위의 절정인양 숨이 턱턱 막힙니다. 지난 주에 답사를 했던 난지도해수욕장에 다시 갑니다. 사람도 그다지 많지도 않고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있어서 좋습니다.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표를 알아 보니 바로 전에 배가 떠났다고 해서 근처 공원..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8.23
난지도해수욕장 난지도라고 하면 서울에 있는 쓰레게 매립지를 떠 올리게 되는데요 그곳 말고 같은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섬이 충남 당진에 있습니다. 바다가 얕고 모래가 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서 놀다 오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서해대교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송악 IC로 나가면 됩니..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8.09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고 피는 꽃도 다릅니다. 6월에가서 그런 지 수국꽃은 안 피었더군요. 한 바퀴 다 돌아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두시간 정도 도시락을 싸 갔더라면 더 좋았을껄 싶더군요. 천리포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면서 먹는 도시락도 괜찮을텐데요. 후박나무에 얽힌 사연도 재미있..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6.14
천리포수목원 수목원을 돌아 보다 보면 천리포해수욕장이 보이는 곳에 쉼터가 있고 그 쉼터 옆에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잠깐 쉬면서 바다도 보고 물도 한 잔 마시면 좋겠지요? 아름다운 모습의 자란입니다. 작약이 목을 길게 빼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붉은인동인가요? 설립자 민병갈씨가 고향을 생각하..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6.14
천리포수목원 평일인데도 수목원에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모여듭니다. 꽃을 사랑하고 꽃과 대화하고 또 꽃사진을 찍고 그런 사람들의 모습도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평소에 보고싶었던 꽃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는데 거의 끝물인 듯 한 송이만 살짝 보였습니다. 가침박달입니다. 이름이 재미있어서 한동안 감상했..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6.14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을 일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작년에는 7월이었지만 올해는 6월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은 공사하느라고 땅을 파헤쳐 놓았네요. 옆에 있는 개구멍 같은 곳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지금쯤은 공사가 다 끝났을라나....... 꽃창포와 붓꽃들이 있는 저수지 부근입니다. 저런 꽃들은..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6.14
만리포 아침 일찍 찾아가 본 만리포 해수욕장 안개만 자욱하게 끼어 있습니다. 단렌즈를 하나 새로 구입해서 렌즈를 바꾸어 가면서 촬영해 봅니다. 차이가 조금은 있네요. 바닷가에 핀 방가지똥입니다. 어찌 보면 큰방가지똥 같기도 한데 해풍 때문인지 잎이 상당히 강하고 색깔도 붉은색입니다. 둥굴레가 왕..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6.04
당진 특별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적당한 거리에 있는 충남 당진엘 갔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른 행담도 휴게소. 아침부터 듣기 좋은 생음악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저들은 아침밥을 먹었을까요? 안데스음악은 왠지 슬프게 들립니다. 마침 '철새는 날아가고' 라는 음악을 연주하네요. 잠깐 서서 그들이 연..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5.06
길상사 법정스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길상사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 왔습니다. 이곳에는 야생화도 많이 있습니다. 일부러 심은 야생화겠지요? 찻집에는 사람들이 계속 들고 나고 합니다. 돌단풍이 언제 이렇게 벌써 피어버렸을까요. 깽깽이풀을 찍고있는데 어디선가 보살니임~~~~~설마 나를? 돌..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4.28
길상사 법정스님이 가신지 50여일이 다 되어 가는 즈음 또다시 찾아가 본 길상사.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먼저 수선화가 반깁니다. 여자 두명이 자기네가 찍은 사진을 보는걸까요?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금낭화가 막 피고 있습니다. 개나리일까 아니면 다른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꽃을 바라보고 있.. 자연과 어울리기/이곳 저곳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