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한동안 못갔던 앞동네에 가 보았습니다. 그동안 옆동네에 아파트를 새로 짓느라고 길을 막아 놓았던 곳입니다. 지금은 차가 다닐 수 있게 열어 놓았습니다. 예전에 뒷동네 묘지 근처에서 많이 보았으나 지금은 모두 잘려져 나가버린 항상 고등학교 삼학년인 고삼 일명 도둑놈의지팡이가 지천에 깔려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7.11
노각나무 일요일, 모처럼 앞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큰나무에 많은 꽃이 달리는 노각나무 언제 꽃이 피기 시작했는지 벌써 많은 꽃들이 지고 말았습니다. 워낙 나무가 크고 꽃도 많이 피는 나무라 앞으로 며칠은 꽃을 더 볼 수가 있겠네요. 많은 비가 예상되었던 날이라 계속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몇 그루의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7.11
까치수영에 놀러 온 곤충친구들 한동안 가지 못했던 뒷동네 그동안 여러가지 들풀들이 피고 지고 했을텐데요 일요일 한 남자와 함께 갔었습니다. 동네 들풀들의 상태가 예전 같지가 않은 건 왜일까요? 산소 주변에 특히 많은 야생화가 피는데 어쩐 일인지 모두가 잘려 나가고 없습니다. 이 날도 산소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작년만 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6.29
개옻나무 옻나무과 개옻나무입니다. 옻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걸 보니 만지면 옻이 옮는 나무인가 본데 나무를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부러진 나뭇가지에 달린 열매를 주워서 윗옷 주머니에 꽂고 다녔으니 이제 곧 피부가 가려워지겠지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옻나무와 비슷하지만 약간..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6.21
팥배나무 그동안 너무 바빠서 동네산책을 못했습니다. 꽃피고 새 우는 계절이 다 지나 버리고 한낮의 찌는 더위가 인내심을 시험 하는 계절이 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 괜찮겠지 하고 집을 나섰는데 입고 있는 옷이 몸에 쩍쩍 달라 붙습니다. 그늘이 있는 산 속으로 올라 가 보았습니다. 팥배나무에 어느..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6.17
좀가지풀 25년정도 살았던 옛동네에 잠깐 일이 있어 왔다가 예전에 즐겨 찾곤 했던 돌의자에 잠깐 앉았다 발견한 꽃 앵초과 좀가지풀입니다.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하니 예전에도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오래 살아 온 동네를 못잊어 가끔 찾아 왔지만 돌의자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이렇게 좀가지풀을 만난건 이날..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6.04
마가목 깊은 산에서 잘 자라는 장미과 마가목이 우리동네에는 어떤 한 곳에 아주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작년에는 자주 갔지만 올해는 한번도 못 가 본 그곳에 아주 친한 사람이랑 함께 가 보았습니다. 그 친한 사람은 꽃과 나무에 관심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사진..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5.30
국수나무 온 동네에서 국수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리 저녁 반찬을 다 만들어 놓고 카메라 두 대 들고 집 앞 개천에 나가 보았습니다. 국수나무가 개화를 시작하니 동네가 다 환해졌네요. 나뭇가지 속에서 국수같은 하얀 것이 나온다고 해서 국수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장미과라고 하는 것이 ..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5.25
미나리아재비 오늘은, 예전에는 자주 갔었지만 최근에는 가지 못했던 곳 가기만 하면 언제라도 무슨 꽃이라도 피어 반겨 주는 곳 그곳엘 갔습니다. 역시 노란색의 미나리아재비꽃이 반겨주네요. 꽃이 말합니다. 왜 이리 뜸하셨어요? 그리고 얼굴이 많이 야위셨네요. 글쎄요.........왜그럴까요......... 미나리와 비슷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5.25
노린재나무 요즘 집 밖에 나가기만 하면 여기저기에서 만날 수있는 노린재나무 할수만 있다면 노린재나무꽃으로 예쁜 반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동네 산 자락이 아예 보석 밭으로 변해 버렸네요.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 나무를 태우면 노란 재가 나오나요? 암술 수술이 유난히 깁니다. 집 밖에 나가기만 하면 보.. 자연과 어울리기/우리동네 칠보마을 풀 꽃 나무이야기 2011.05.25